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소통리더십 최고위과정은 13일 ‘총동문회 1기~15기가 함께하는 원우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동춘동 파티움투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익희 총동문회장과 김인숙 주임교수,  박남춘·박찬대 국회의원, 김영재 인천신문 사장, 신명호 인천시실버태권도 회장, 총동문회 원우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상기·이인혜·조영도 상임부회장과 이강일 사무총장은 박남춘 의원 표창을, 김인숙 주임교수와 김정길 상임부회장, 김광호 재무총장은 민경욱 국회의원 표창을, 홍기호 상임부회장과 가수 전철(13기)이 박찬대 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총동문회 동소회(골프) 김진규(7기) 회장과 조경구(4기) 동소산악회장에게 공로패가, 이병균 15기 원우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총동문회 추천 모범상에는 조동희(9기) 사무국장, 이계연(9기) 골프위원장, 황선희(11기) 등산위원장, 한선희(6기) 사무장, 이근재(13기) 골프이사, 김지원(13기) 등산이사가 선정됐다.

남익희 총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바쁜 시간에도 ‘원우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원우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국회의원 표창과 모범상 등을 수상한 원우들 모두 축하하고 총동문회 모든 기수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마음껏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처럼 좋은 자리에 초청해 주신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국대 행정대학원 소통리더십 최고위과정이 승승장구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후반에는 가수 선우혜경의 사회로 진행된 초대가수 진주비(13기)·이하령(13기)의 공연과 각 기수별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한편,각기수 장기자랑에서 영예의 1등은 15기  2등은 12기  3등에는 14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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