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카라신복지포럼이 지난 21일 푸름꿈지역아동센터(인천시 서구 왕길동)에서 초·중·고 학생 17명과 함께 ‘푸른꿈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조영도(온누리종합병원장) 온누리카라신복지포럼 회장을 비롯해 김성권 카라신 회장, 남익희 인천신문 대표이사·회장 등 포럼 회원 15명은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방과후 돌봄교실에 있는 학생들과 짜장면, 탕수육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조영도 회장은 “어렵고 힘들어도 꿈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에 대해 얘기했고, 포럼 회원들은 사회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푸른꿈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의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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