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희 인천신문 대표이사·회장이 지난 6일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인천서구지부에 ‘2017 김수희 희망나눔콘서트’ 티켓 100매(300만원)를 전달했다.
이날 남 회장은 온누리종합병원(원장 조영도)에 입원 중인 신태균 서구지부장의 병실을 찾아 티켓 100매를 직접 전달했다.
신 지부장은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에 비해 공연 등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돼 있다”며 “인천신문의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7 김수희 희망나눔 콘서트’는 오는 16일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열리며 가수 김수희씨 외 많은 연예인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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