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도 원장

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이 인천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참좋은카드’ 치료병원으로 선정돼 ‘참좋은카드’ 치료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참좋은카드’ 서비스는 온누리종합병원과 인천시교육청이 함께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치료비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가 지원되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인천 지역 내 유·초·중·고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학생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온누리종합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등 여러 진료과 협진을 통한 복합적인 진료가 가능하며 물리치료센터에서 물리치료, 운동치료,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도수치료까지 가능하다.

조영도 병원장은 “온누리종합병원은 선·후천적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라며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 발급 관련 문의는 인천시교육청 참좋은카드 콜센터(1577-8563)를 통해 가능하며 병원 진료는 온누리종합병원 원무부(032-567-6200 내선 2100~21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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