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온누리종합병원

(이원희 기자) 인천시 온누리종합병원에서는 지난 20일 서부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인천서구청장배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5명을 엘리트 선수단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소정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이 날 대회 도중 만일의 부상자 발생을 대비하여 구급차와 의료팀을 파견하였으며, 부상자 및 학부모님들의 건강상태 확인으로 혈압, 혈당 체크를 제공해 주는 의료지원도 하였다.

조영도 병원장은 “그동안 열심히 수련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는 등 뜨거운 열기를 더한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면서, “내년에는 더욱더 성장하는 대회로 거듭나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한 차원 높이는 지역의 대표적인 대회로 성장할 것을 확신하고, 태권도 기량이 우수한 선수를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