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에서는 “6월 1일 동인천여중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온누리병원장배 및 제23회 인천서구청장배 태권도대회가 인천 서구청, 서구 체육회, 서구 태권도협회의 각별한 후원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태권도 꿈나무 육성과 인천 서구지역의 태권도 화합 도모를 위해 주최한 것으로 초, 중, 고 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단체품새 등으로 나누어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정확성과 절도성 등을 심사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을 통해 품새겨루기(개인, 단체전), 단체겨루기, 태권체조, 돌개차기격파, 종합시연 등의 종목에서 우수팀 10팀을 선발하여 총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온누리종합병원에서는 대회 도중 만일의 부상자 발생을 대비하여 구급차와 의료팀을 운영하여 부상자 및 학부모님들의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상태 확인은 물론, 기본적인 의료처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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