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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 지원나오신 고은경 간호사님의 감동어린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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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병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12,003회 작성일 2014-10-3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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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고 고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조그마한 봉사가 여러사람들을 감동케 합니다"
 
10월 19일부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육상경기장에 의료지원 나오신 온누리병원 고은경 간호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육상경기 전체를 책임지고 운영했던 운영위원장 윤병욱입니다.
 
온누리병원에서 저희 육상경기 보조경기장에 응급대기 봉사를 지원받았는데, 대회기간중인 10월21~22 비가 많이 왔습니다.
비가 오는 추운날씨에 보조경기장에서 온누리병원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들이의료지원 봉사를 하시고 계셨는데,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출전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선수들이  비가 오는날에 경기를 한다는게 선수들은 물론 심판들도 참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경기가 진행중에 있었는데, 저는 비가 많이 와서 경기진행과 선수들이 걱정이 되어 보조경기장을  시찰하는데 우산이 없는 선수들과 임원들을 위하여 우산을 받처주시는  온누리 병원 고은경간호사님을 접하고 감동하여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경기가 끝나고 어는 정도 정리가 되어 문득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주신 온누리병원과 고은경 간호사님에게  육상경기 전체 임원.심판.참가했던 선수들을 대표하여 경기운영위원장이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
 
고선생님의 아름답고 고은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모습이 온누리병원의 전체 모습이라고 생각되어 온누리병원엔 참 아름다운 의료진들이 모여 헌신적으로 환자들을 잘 보살펴주시는 병원이라고 짐작이 갑니다.
 
조그마한 봉사가 병원의 이미지를 좋게하고 보는 사람들을 감동케하여 살맛나는 사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마시고 아름다운 봉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온누리병원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014 10.30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육상경기본부 운영위원장 윤병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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