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양성이라 방문할수없어서 비대면진료후

약을 가져갈수없는상황이라 재택치료팀에게 부탁했는데

원무과 주임과장이라는 사람은 본인들은 지정된약국에서만 수령이가능하다고하네요??

재택치료팀에서 본인들이 수령할수있는 약국으로 처방전하나보내면되는건데

그거 보내달라고했더니 팩스번호가 뭐예요? 묻고 불러줬더니 전화를 그냥 끈어버리네요??

여기까진 업무가 바빠서 그런가보다 원래 그렇게 말하는 사람인가 생각했는데

해당약국에 제조약이없어서 다른약국에 요청해야할꺼같다거 여자과장님??이 전화가와서

재택치료팀 번호알려드리고 직접통화부탁드렸습니다

아시다시피 목이많이아픈지라 통화하기가 힘들었거든요?

근데 재택치료팀에서 연락받은게 없다고 다시한번 병원측에 인적사항 및 팩스보낸약국 문자로보내달라고

요청하시길레 다시 전화드렸습니다.

근데 주임과장이라는분이 전화받다니 아까 팩스로 넣어드렸잖아요?

이러다라구요?? 그래서 그게아니라 재택치료팀에서 제 인적사항이랑 팩스보낸 약국 문자로
보내달라고 요청하신다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그걸 왜 본인쪽에서 보내야한다는식으로 되묻더라구요??

그뒤에 저도 너무 화가나고 흥분해서 그럼 양성자인 내가가서 약을받느냐

갈수없는 상황이니 구청직원이 가져다주는걸 요청한거고 그에따른 철차를 말씀드렸는데

계속 뭐가그리 해줄수가없는일인지 제가 느끼기엔 툴툴거리는 말투였습니다

업무가 많고 바쁜것도 아는데 그래도 저도 같은 서비스직에 종사하는사람인데

이런식으로 대응하고 귀찮다는 투로 이야기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앞으로 본 병원에서 수술도해야하는데 사실 이사간이후로

병원을 옮기는게 나을꺼같다는 생각도드네요??

다른 의사선생님이며 간호사분들 친절해서 좋았는데

원무과직원분 한분때문에 저에게는 병원이미지가 완전 바뀌었습니다

교육을 다시해주시던가 뭔가 조치를 해주십사
이렇게 글남깁니다

추후 방문때 또한번 이런일이 반복될꺼라 생각되네요

비대면진료 처방업무가 귀찮고 버거로운거였다면 비대면을 안하시는것도

맞지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