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2사단 부설 푸르미르어린이집 소속 원아 20여명이

온누리종합병원을 찾았습니다.

사단 전우들의 건강을 책임져왔던 온누리종합병원이

부설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병원 견학의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아이들은 소아청소년과, 치과, 건강검진센터 등 진료센터를 둘러보며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보기도 하고 시력, 청력검사 등을 실시,

다양한 진료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이 날 아이들과 함께 견학에 참여한 푸르미르어린이집 교사는

“병원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 때문에 아이들이 무서워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안내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견학을 인솔하고 지도한 이재은홍보팀장은

“아이들에게 병원이 무서운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병원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사회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 쓰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견학현장>

자료문의) 홍보팀 내선 4700~2